웃음과음악/예쁜편지지
낙엽하나/용혜원 헌 책 속에서 떨어지는 낙엽하나 누구의 사랑이기에 단풍처럼 붉게 물들었다가 낙엽 하나만 남겨두고 떠나갔을까 누구의 사랑이기에 이렇게 소중히 간직하다가 꼭꼭 숨겨둔 것도 잊어버리고 떠난 것일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