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리내 2007. 1. 20. 18:58

동숙의 노래 / 문주란

 
 
   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했어 사무친 미움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~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님에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~ 뜨거운 눈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