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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☺ "지금까지" 가 아니라 "지금부터" ~ ♡

미 리내 2009. 5. 8. 21:55

      "지금까지" 가 아니라  "지금부터"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♣ 글쓴이 :  백암

    신록의 계절  5월은 푸르름으로 상쾌함을 느껴서인지

    사람도 자연도 행복 과 희망으로 가득 찬 달 인것은  맞는 것 같아요.


    우리는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 

    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.

   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 

    가장 아쉬워 하고  연연 해 하는 반면

    가장 뜻 깊고 , 가장 중요한  지금 이라는 시간을  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 

 

   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  

   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 뿐더러

   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 이였다 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찌 지는 못합니다.


    서로가  각자의 색깔 과 모습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생활한 분들이

    서로 다른 날에 일심동체가 되어  뜻있게들  산악회가 만들어지듯이...

    산내들 이야말로  이 다른점이  진정  우리들 자신의 가치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


    진달래, 목련, 라일락꽃이  먼저 꽃피웠다 하여 

    꽃도 잎도 안 피운  다른 초목들을  게으르다, 가련하다,

    가치가 적다고  업신 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.

 

    아직은 산내들 정기산행시  만차에  조금의 아쉬움이 있을지언정..

    우리 산내들은 나름대로의 목표가 있고, 가치와 특성이 있잖아요,


    아카시아 나무가  키 작은 진달래를 얕잡아 보거나  쓸모없다고 여기지 않고,

    또한  진달래 가  키 큰 아카시아나무를  닮아가려고  흉내 내지 않듯이...

    우리 역시 조금 먼저 가는 산악회를 부러워하지 않기로 해요.


    남들이 꽃피울 때  산내들은 산내들답게  푸르름을 간직할수 있다고...

    우리 산내들을 사랑하고  아끼시는 운영진 과 소중한 울님들 ~ 

    지금까지는  조금 작아 보였다고 하여  괜한 생각 하지 말기로 해요.   


    보십시요~ ~

    꽃의 화려함은 잠깐이지만, 자연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  저 푸르른 녹음을..

    서로 다른 초목들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잘도 어우러져 주어진 자리에서,

    군락을 만들어 푸르른 5월을 만들어 가듯이,   

   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산내들 님들도  모두함께 뜻을 모아 거목을 만들어 갑시다. 


    혹여~ ~        

    성급한 마음에 지금까지 방심 하였거나, 교만하였거나,

    내가 아니면  안 된다는 생각에 도취 되어 있었다면,   

  

    5월부터는...

   누구보다  뒤진다 하여 억울해 하거나 성급해 할 필요도 없으며,

    그 어느 산악회 와도 비교하지 않고, 산내들 울님들이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, 

    지나온 시간도 아니고, 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도 아니고

    다가올 시간을(산행)  어떤 마음가짐으로  어떻게 활용(운영)할 것인가 입니다.

    산내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 과 모양, 색깔로  열심히 노력하였으면 합니다.


   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

   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,

   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~  

    상기 해봅시다.

 

    우리 산내들의 목표는

    “지금 까지” 가 아니라  “지금부터” 라고 말입니다.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2009년 5월 7일      ♣ 백암  드림

 

 

두서없는 글  끝까지  읽어주셔서  대단히 감사하구요     항상 행복하셔요 ♬♪

 

 

 

출처 : ☺ "지금까지" 가 아니라 "지금부터" ~ 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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