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리내 2006. 9. 23. 17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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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그대 그리운 날에는/ 희망 박숙인 바람이 되고 낙엽으로 흩어지는 가을날의 풍경처럼 쓸쓸한 당신은,사랑이었지만 햇살 밝은 날 내 삶에 그늘이 되었습니다 아픔 털어내며 미소로 덮는 그대의 추억이 마음의 향기로 피어나도 빛을 잃은 사랑 앞에 다하지 못한 언어 밑줄 그으며 써 내려가는 슬픈 사연이 가슴으로 울고 있으니 그대 그리운 날에는 기억 밟으며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.